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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魂魄爲夢 혼백이 꿈이 된다

몸과마음 2012. 10. 24. 15:50


魂魄爲夢 혼백이 꿈이 된다.

꿈이란 모두 혼백이 사물에 작용하여 꾸는 것이다. 또한 "몸이 사물과 접하면 일이 생기고, 신神이 사물과 마주치게 되면 꿈을 꾼다"고 하였다(『의방유취』).

○ 옛날의 진인眞人은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않았는데,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않은 것은 신神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정리』).

○ 심心이 실實하면 근심하거나 놀라거나 괴상한 꿈을 꾼다. 심이 허하면 혼백이 들떠서 어지럽게 꿈을 많이 꾼다. 별리산, 익기안신탕을 쓴다(『의학입문』).

○ 사기가 침범하여 혼백이 불안해지는 것은 혈기가 적기 때문이다. 혈기가 적은 것은 심에 속한다. 심기心氣가 허한 사람은 두려움이 많고 눈을 감고 자려고 하며, 멀리 떠나는 꿈을 꾸고 정과 신이 흩어지고 혼백이 제멋대로 돌아다니게 된다. 음기陰氣가 쇠약하면 전증癲證이 되고, 양기陽氣가 쇠약하면 광증狂證이 된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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