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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학

치질 다스리기

몸과마음 2012. 6. 17. 17:20



치질

치질은 배변 시 반복되는 복강의 압력이 직장으로 전달되어 직장과 항문 주변의 정맥이 부풀어오르며 정맥류를 형성하는 데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질은 보통 직장의 가장 밑 부분과 항문 주변의 점막 밑에 존재하는 정맥 부위에서 잘 생기며 그 위치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눈다. 내치핵의 경우 배변 시 항문 밖으로 돌출되기도 하는데 이를 손으로 밀어넣으면 제자리로 돌아간다. 증상이 심해 내치핵에 혈전이 생기면 통증이 매우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 변비를 심하게 앓는 사람, 좌식 생활을 주로하는 사람, 변비 약을 과다 복용하는 사람, 임산부 등이 치질에 잘 걸리는 편이며, 일단 치질에 걸리면 혈관이 매우 얇아지기 때문에 배변할 때 고통과 불쾌감을 주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수술이나 좌욕 외의 치료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음양식사법에서는 치질의 원인을 음양실조로 본다. 음양의 균형이 깨지면 장 속의 양기는 약화되고 음기는 팽배해지는데 이것이 장의 연동 작용을 약화시켜 결국 직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몸에 습기가 많아 장이 약하고 각종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운 비만한 사람들이 유독 치질에 잘 걸린다는 사실은 이를 입증하는 좋은 예다.

치질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좌욕이나 규칙적인 운동 등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에 앞서 먼저 음양식사법을 행해야 한다. 이를 실천하면 장 속의 불기운이 강화되어 습기가 제거되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대장은 물론 직장 내에 생긴 혈전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직장암에 걸리거나 치질이 심한 환자의 경우 음양식사법과 더불어 유근피 달인 물에 죽염을 타서 아침 저녁으로 관장을 해주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관장은 완치되기 전까지 계속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 다리를 뻗고 앉아 양쪽 발끝을 부딪치는 도인술을 하루 2천번 이상 실천하면 발끝에서부터 따스한 양기가 다리를 타고 올라와 항문 주위의 치질을 제거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은 될 수 있으면 받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약물도 함부로 복용하면 안 된다. 직장과 간장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직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간장이 치명타를 입을 수 있으며, 따라서 자극이 강한 약을 복용하는 것은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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