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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작 안소니 퀸 주연의 '희랍인 조르바'를 보았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란 소설이 원작인 영화였습니다. 광부인 조르바의 자유로운 모습을 그린 영화인데 짧은 순간의 한 장면이 신기하게 다가오더군요. 바로 부항을 놓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래는 병을 앓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주인공 조르바가 불부항을 놓아주는 장면입니다. 여자친구의 등 여기저기에 유리로 된 부항을 놓아주는데 유리로 된 부항이 참 예뻐보입니다. 요즘 유리부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잘 만든 부항인듯 보이네요. 

작가도 그리스인이고 원작의 배경도 그리스이니 오래전 이미 중국을 통해 유럽으로 부항 문화가 전해졌나 봅니다. 서양인이 부항을 놓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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