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bbc.com/korean/news-45443346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과장된 것일까 연구진은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건강에 "거의 쓸모 없다"고 말했다. www.bbc.com 이스라엘의 한 연구팀이 최근 '미생물'들의 군집,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건강에 "거의 쓸모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신체에 거의 혹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금껏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논문 중 그 효능에 대해 가장 자세히 기술한 연구 중 하나다. 연구팀은 미래의 프로바이오틱스는 각 개인에 맞춰 맞춤형으로 그 섭취량을 조정해야 유의미한 신체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연구..

'Healing Is Voltage'라는 책을 쓴 안과의사인 Jerry Tennant 박사입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과 전기적 특성과의 관계를 기술한 책인데요. 유튜브에 그의 짤막한 강의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우리나라엔 아직 번역된 책이 안나왔나보네요. 인체 내부의 전기적 성질이 건강 문제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의학사에 있어서 생각해 볼 만한 발언이 있어 인용해 봅니다. 전자기적 치료법이 요즘에 발명된 방법이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왜 약을 사용하는 방법이 현대 의료에 있어 주도적이 되었느냐? ...... 19세기, 20세기 초로 돌아가 봅시다. 그땐 전자기 치료요법도 다양했고 상당히 흔했었어요. 근데 1910년에 바뀌었죠. 그때 앤드류 카네기와 존 록펠러가 제약산업의 ..
장내 미생물 이야기. 똥술, 면역항암제.
http://cafe.daum.net/bulkot/OILK/10?docid=AqeXOILK1020130524213749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나도 암에 걸릴지 모른다 TV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가수 김태원 씨가 위암 수술을 받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화제가 됐다. 다행히 위내시경 검사에서 초기 암이 발견돼 두 차례 간단한 수술로 완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예전만 못하다는 걸 느끼게 되면 건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특히 ‘나도 암에 걸릴 cafe.daum.net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1/10/story_n_14074208.html 아침을 먹는 건 건강에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www.huffingtonpost.kr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아침 식사는 건강의 시작"이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어왔다. 그러나 어쩌면 이는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 전 캠브리지 대학 교수 한 사람이 이런 '편견'에서 헤어나와야 한다고 주장한 것. 64세의 테레사 킬리는 아침식사가 굉장히 "위험한 식사"라고 주장한다. 그는 10년 내로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금기시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아침을 먹지 않게 되면서 두 가지 종류의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했다는 것을 그 근거로 내세운다. 킬리는 선데이타임즈의 음식 잡..
1편. 2편. 3편.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2514 이 기사를 읽고 나면 식사 때마다 보이지 않는 몸속 애틋한 생명체를 보듬으며 고민하게 될 것이다. 혼자 먹지 말고 미생물도 좀 먹이라는 한 남자의 일갈 때문이다.“흰 쌀밥이나 밀가루는 우리 몸은 살찌우지만 몸속 미생물은 전혀 살찌우지 못합니다. ‘미생물 먹이’도 드세요.”이 경고를 무시하고 (미생물을 굶긴 채) 혼자만 먹는다면 뒷일은 책임지기 힘들다. 굶주린 미생물이 야수로 돌변해 장 점막을 먹어 댈지도 모르니까.이 남자는 한국 사람의 대장 내부를 훤히 아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천종식 천랩 대표. 2007년부터 장내 미생물 등 몸을 구성하는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의 전체 DNA(게놈, 유전체)를 연구해 온 미생물 게놈 전문..
https://www.bbc.com/korean/news-43891378 우울증. 마음 혹은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몸에 사는 미생물이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생물이 우리 뇌를 바꾸고 있다의학 용어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 불리는 미생물은 고세균,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등을 포함한다. 과학자들은 이 미생물들이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우울증, 자폐증, 신경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여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들을 내놓고 있다.시험 혹은 면접 전 긴장을 하면 속이 울렁거리듯 정신은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제는 반대로 몸 상태가 정신에 끼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 있게 됐다.미생물과 정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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